진화생물학적 되돌림 원리(de-evolutionary principle)가 적용된 보존적 윗올림방식의 새로운 내안각성형술은
윗트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윗트임은 몽고주름이라 불리는 동양인 눈머리 구조로 인해, 아래로 기울어져 보이고 매서웠던 눈매를 보다 수평적 아이라인으로 바꾸어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해주고 답답하고 짧았던 인폴더 쌍꺼풀 눈매를 보다 선명하고 매력적인 인아웃, 아웃라인 쌍꺼풀 눈매로 만들어 준다 하여 인기가 높은 수술입니다.
윗트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지만, 윗트임에 내포된 의학적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윗트임 수술을 앞트임수술과 비슷한 수술로 혼동하거나 ‘눈꺼풀을 단순하게 위로 당겨주는 트임술’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술적 배경을 통해 ‘윗트임’의 정확한 의학적 의미와 그 수술 개념에 대해 개략적으로 이해한다면 앞트임 수술과의 불필요한 혼동을 피하고 수술 결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눈머리 부위를 미용적으로 개선하는 수술을 내안각 성형술(medial canthoplasty)이라하는데 이제는 보편화된 윗트임이라는 용어는 앞트임이라 불리던 기존의 몽고주름제거술(epicanthoplasty)을 대체하는 진화생물학적 개념이 적용된 새로운 동양인 내안각성형술(Asian medial canthoplasty)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윗트임수술은 기존의 피부판 앞트임수술의 단점과 한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진화생물학적 되돌림 원리(de-evolutionary principle)가 적용된 윗올림방식의 새로운 내안각성형술로서 과거의 피부판 앞트임수술(skin flap epicanthoplasty) 을 완전히 대체하는 수술입니다.
윗트임수술(de-evolutionary Asian canthoplasty)은 수술에 적용되는 해부학적 이론과 조작대상, 수술목적 등이 기존의 앞트임수술(epicanthoplasty)과 완전히 다른, 진화생물학적 개념이 적용된 동양인 내안각성형술(Asian canthoplasty)입니다. 기형학적 몽고주름 가설의 사고틀(frame of epicanthus hypothesis) 아래에서 눈머리주름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 기존의 앞트임(epicanthoplasty) 수술방법들의 주된 방식인 피부판 수술(skin flap surgery)의 일종이 아닙니다.
그럼 지금부터 ‘윗트임’의 정확한 의학적 의미와
수술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윗트임이란?
진화생물학적 되돌림 원리가 적용된 윗트임수술(Asian canthoplasty)의 목적
1. 덮혀있던 눈머리 노출(exposure of covered part of medial canthus by drooped soft tisssue)
2. 아래로 흐르는 눈머리주름 개선 (improvement of anterior edge)
3. 경사진 눈머리 아랫눈꺼풀 아이라인 개선(improvement of slanted posterior edge)
4. 보다 큰 쌍꺼풀라인으로 수술할 때 눈머리 연부조직의 긴장 완화(tension relief of soft tissue for stability of higher palpebral fold)
윗트임수술은 진화생물학적관점에서 동양인의 눈머리 해부학을 포괄적/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쌍꺼풀주름(palpebral fold)과의 연관성을 충분히 감안하여 해부학적 구조물들을 진화생물학적 변형(evolutionary biological modification) 이전의 방향으로 정복, 재배열하므로 변형의 형태나 정도와 상관없이 일관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원인해소적 치료법(causative treatment)이고 모든 눈꺼풀 조건에 일관되게 보편적으로 적용가능한 수술방법입니다.
윗트임수술은 주된 술기가 피부판 방식(skin flap method)이 아니라 심부 연부조직 구조물들을 포함한 연부조직전체의 재배열(rearrangement) 수술이기때문에 절개선이 복잡하지 않고 짧습니다. 윗트임수술 시 피부절개의 주요 목적은 피부판 앞트임수술처럼 복잡하게 디자인된 피부판을 개별적으로 움직이기위함이 아니라 변위된 근육 및 심부연부조직에 접근하기위한 경로를 내기위함입니다. 아랫눈꺼풀 부위의 불필요한 긴 절개선과 박리가 없으므로 눈머리 아래쪽의 흉터가 발생하지않고, 아랫눈꺼풀 눈둘레근(lower orbicularis oculi muscle)이 손상되어 애교살이 상실되는 현상이나 아래쪽 아이라인이 훼손되지 않습니다. 진화생물학적 윗트임 수술 후 애교살은 오히려 강화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진화생물학적 되돌림원리(devolutionary principle)를 적용한 윗트임(Asian canthoplasty)은 그동안 규명되지못했었던 동양인의 쌍꺼풀주름(palpebral fold)과 내안각변형과의 인과관계에 대한 해부학적 연구와 규명을 바탕으로 명확한 해부학적 근거하에 진화생물학적 되돌림 관점에서 개발된 방법입니다. 동양인 내안각성형술(Asian canthoplasty)은 단순히 눈머리 주름제거만으로 그 목적이 한정되어서는 안되며, 진화생물학적관점에서 눈머리 연부조직의 육안해부학적 변형과 내부 해부학적 구성물의 변위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재배열, 회복시키는 개념이 적용되어야합니다.
윗트임(devolutionary Asian canthoplasty)의 절개선 디자인은 매우 간단하고 짧습니다. 내안각 주위 경계선의 전방 피부경계선(anterior edge of skin)을 따라 L-shape으로 짧게 그려지고, 아랫눈꺼풀쪽의 절개선은 2 mm 미만입니다. 수술 후 절개선 흉터는 거의 눈에 띄지않습니다.
진화생물학적 되돌림 원리(De-evolutionary principle)가 원칙적으로 적용되면, 동양인의 쌍꺼풀수술이나 내안각성형술은 제거하는 개념이 아니라 재배열, 재조정하는 개념이 우선적으로 적용됩니다. 눈꺼풀의 환경적응적 변형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상당부분 역으로 되돌리는 데볼루션개념(devolutionary concept)이 충실히 적용되어야 불필요한 침습적 과정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러운 눈성형 결과를 얻고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데볼루션 내안각성형술(devolutionary Asian canthoplasty)은 기존의 고식적 피부판 앞트임(conventional skin flap epicanthoplasty) 방법과는 달리 눈머리 구조에 대한 해부학을 기형학적 피부과잉 관점이 아니라 진화생물학적 측면에서 새롭게 규명하여 몽고주름이라 불리는 부위를 잘라내거나 제거하는 개념이 아니라, 몽고주름 관념(idea of epicanthus)에서 탈피하여 눈머리 연부조직을 가능한 그대로 보존하면서 진화 변형이전의 구조로 되돌리는 방향으로 재배열하여 눈머리 아이라인을 수평적으로 회복, 노출시키면서 눈머리 열림 효과를 얻고, 원하는 쌍꺼풀주름 형성에 적합한 해부학적 환경을 회복하도록 유도하는 개념의 수술입니다.
도표. 고식적 피부판 앞트임과 데볼루션 윗트임의 비교
현재 몽고주름(epicanthus, epicanthal fold, mongolian fold))이라 불리는 동양인의 눈머리는 안면피부의 기형적 과잉피부 구조물이 아니므로 수술적 제거의 대상이 아닙니다. 기존 앞트임의 주된 수술 방식인 피부판에 대한 조작만으로는 눈머리 해부학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없으므로 눈머리 깊은 층 연부조직까지 쌍꺼풀주름 구조와 연관된 데볼루션 개념이 적용되어 충분히 재정렬되어야만 완전한 구조적 개선효과 및 열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진화생물학적 내안각성형술(윗트임)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기존의 고식적 피부판 앞트임수술 보다 휠씬 많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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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의 가로길이 증가(내안각이 가려진 정도에 따라 3mm까지 가능)와 눈머리의 상하폭 노출 증가 및 완만한 아이라인 노출로 눈이 커지면서도 부드럽고 선명한 인상을 주게 됩니다. 눈의 가로길이 증가는 덮여있던 눈머리의 자연스러운 노출로 인한 효과이므로 가려져있는 부분의 양에 따라 그 효과의 정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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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간이 넓은 경우 눈머리 내안각(누호)의 적절한 노출로 미간거리가 줄어들어, 답답해 보이던 인상에서 보다 또렷한 인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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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눈머리 주변부 연부조직의 하방변형과 피부 쳐짐 차이로 인한 내안각 부위의 형태적인 비대칭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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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려져있던 45도 방향 눈머리 흰자위와 아이라인이 적절히 노출되면서 검은 눈동자가 보다 눈의 중앙에 위치하게 보여 조화로워 보이게 됩니다. (가성 내사시 현상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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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눈머리 45도 부위의 경사진 피부선을 심부연부조직 재정렬을 통해 구조적으로 개선하면 반달형의 원래 아이라인이 노출되고(45도 열림 효과), 눈머리 윗눈꺼풀이 보다 완만한 아이라인의 부드러운 눈매로 개선됩니다. 눈머리 상부의 연부조직에 걸린 긴장을 충분히 풀어줌으로써, 눈머리 윗눈꺼풀 연부조직의 경사지고 타이트한 피부선라인을 보다 완만한 아이라인으로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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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트임이라는 개념과 용어는
새롭게 제시된
동양인의 눈꺼풀 진화이론에 근거하여
눈머리 안륜근과 연부조직 구조를 상방으로 재배열하는
데볼루션 기법의 내안각성형술(=데볼루션 윗트임) 나타나는
눈머리 45도 방향의 트임 효과,
수평적 내안각형태 회복효과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과거의 기형학적 몽고주름이론과
피부판 수술개념에 기반한
고식적 앞트임(=몽고주름교정술) 수술법들에는
이러한 윗트임 효과가 미흡하거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눈꺼풀 진화이론을 적용한 데볼루션 기법의
새로운 내안각성형술에 구현되는 45도 윗트임 효과로 인해
‘윗트임수술’이라는 우리말 표현이 보편화되었고
이는 기존의 몽고주름교정술을 의미하던 ‘피부판 앞트임수술’을
대체하는 의미로 사용되어야할 것입니다.
즉, 과거에 몽고주름가설을 기반으로 시행한 피부판 내안각성형술을 앞트임이라 불렀다면
진화생물학적 원리의 내안각성형술을 윗트임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과거의 눈머리 피부판 몽고주름교정술에 적용되던
주름제거와 수평길이연장이라는 한정된 수술개념으로 인해
관용적으로 앞트임이라 불리던 수술에서
이제는 의학적으로 진보된
진화생물학적 해부학 개념에 근거하여
새로운 데볼루션 원리의 내안각성형술로
가로방향 트임, 45도 방향 트임 효과를 모두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즉, 눈꺼풀 진화변형이론이 적용되어
쌍꺼풀 주름구조와의 연관성까지 고려한
보다 보존적 조직 재배열 내안각성형술로 흉터걱정없이
가로방향 앞트임효과와 45도방향 윗트임효과를
모두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존의 앞트임수술은
눈머리 주름 제거나 안검열의 인위적 확장만을 그 목적으로 하였고
쌍꺼풀주름구조와 연관된 개념이 전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변형된 내안각의 구조개선을 위한
보존적 조직 재배열(conservative tissue rearrangement) 개념이 아니라
피부주름 제거 (skin fold removal) 개념이
주로 적용되었던 것입니다.
데볼루션앞트임(혹은 데볼루션윗트임)은
원래의 수평적 아이라인과 내안각 형태를 회복시키고
쌍꺼풀 주름이 긴장없이 안정적으로 형성, 유지되도록
눈머리 연부조직 구조를 보존적으로 재배열하는 개념의 수술입니다.
즉,
쌍꺼풀구조가 존재하고 내안각이 열려있던
진화 변형이전의 방향으로
눈머리 연부조직구조를 되돌리고 개선하는
내안각성형술(medial canthoplasty)입니다.
눈꺼풀 진화이론은
원래 동양인 눈꺼풀에도 쌍꺼풀이 존재하였으나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현재와 같이 다양하게 변형된 것으로 이해합니다.
현재 몽고주름(epicanthus)이라고 불리는
동양인 눈머리 형태는
쌍꺼풀 주름구조의 변형과정에서
나타난 눈머리조직의 부차적인 변형구조일 뿐
제거되어야 하는 기형학적 구조물이 아닙니다.
쌍꺼풀주름이 약화, 상실되는 눈꺼풀변형의 결과로
변형되고 가려져 있는 동양인의 눈머리를
구조적으로 교정하는
데볼루션기법의 내안각성형술(medial canthoplasty )이
적절히 시술되면
앞트임, 윗트임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고
인아웃, 아웃라인 쌍꺼풀 형성을 위한
눈머리 구조개선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더 이상의 눈머리 성형수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윗트임 효과는 쌍꺼풀과 관련하여 몽고주름 구조를 개선하는
눈머리 수술 시 반드시 얻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효과이지만
예전 앞트임 수술법들이
쌍꺼풀 구조와 연관된 개념이 적용되지 못하고
눈머리 아래쪽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피부판 수술이었으므로
이러한 윗트임 효과가 미흡하거나 구현되지 못하였습니다.
진화이론을 적용한 데볼루션 기법의 내안각성형술 후에는
내안각을 가리던 덧살이 걷어올려지면서
가로방향의 앞트임 효과와 45도방향의 윗트임효과가
동시에 나타나게 됩니다.
수술 전 눈머리 아이라인과 흰자위가 덧살에 많이 가려져 있을수록
내안각 성형술 후 트임 효과는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개 흘러내린 눈꺼풀 덧살이 반달형으로 눈머리를 가리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눈꺼풀에서는 앞트임과 윗트임 효과가 어느정도 비례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수술 전 눈사이 거리, 수술 후 눈사이 거리의 변화,
수술 후 눈길이의 증가 정도는 내안각성형술 수술시에
전체 얼굴과의 조화를 반영하여
항상 고려 되고 조절되는 부분이므로
수술 전 상담을 통해 적절히 조정할 수 있습니다.
눈사이가 좁은 경우
윗트임 효과를 포함한 내안각성형술 시에 당연히
눈사이 거리 변화를 유지하거나 가급적 최소화하면서,
윗트임 효과를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눈사이가 좁은 환자의 경우
해부학적으로 가능한 조건이라면
앞트임 효과를 배제하고
최대한의 윗트임 효과를 구현하여
보다 선명한 아이라인과
인아웃 혹은 아웃라인 쌍꺼풀을 표현하게 됩니다.
45도윗트임효과는 기본적으로
눈머리 연부조직을 상방으로 재배열한 후
하방으로 다시 쳐지지 않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쌍꺼풀 핵심구조(skin-levator connection)를 회복함으로써 얻는 효과입니다.
아웃라인 형태의 선명한 쌍꺼풀 구조를 가진 눈꺼풀에서는
눈머리 연부조직이 흘러내리지 않고 지지되어 있어
눈머리 아이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눈꺼풀진화이론이란? (Kwon’s Theory)
SCI 성형외과 학술지에 발표된
트임성형외과 권봉식 원장의 새로운 해부학적 이론으로서
과거의 기형론적 몽고주름이론을 반박하고
진화생물학적 측면에서
동양인 눈꺼풀의 특징인 눈머리 변형구조(몽고주름) 형성과
쌍꺼풀의 상실 기전을 설명하는 해부학적 이론입니다.
과거 동양인의 눈꺼풀에도 쌍꺼풀이 존재 하였으나
심한 눈보라, 모래바람, 추위, 자외선과 같은
극단적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점진적인 변화를 거쳐
현재의 눈꺼풀과 같은 형태로 변형된 것입니다.
동양인의 눈머리를
몽고주름이라는 선천성 기형 구조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변형된 형태(phenotypic anatomical variation)
정상 눈꺼풀 연부조직으로 설명하는 해부학적 이론입니다.
진화이론에 따르면 동양인의 눈성형시 진화 변형 과정을
반대로 되돌리는 개념(devolutionary concept)이
적용 되어야 타당함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권봉식원장은 쌍꺼풀의 변형과 상실과정,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덧살구조 내안각 변형의 형성기전 및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양인의 앞트임, 쌍꺼풀 수술의 원리가 되는
데볼루션(Devolutionary concept, 진화 변형의 되돌림)
개념과 기법을 새롭게 제시하였습니다.
윗트임(=데볼루션 윗트임)이란?
윗트임은 동양인 눈꺼풀의 해부학적 개념을 바로잡는
학술적 진화 이론(Evolution Theory of Asian Eyelid, Kwon’s Theory)에
근거한 새로운 개념의 내안각성형술(=앞트임) 수술방법입니다.
윗트임은
기존의 고식적 앞트임 방법과는 달리
몽고주름 구조에 대한 해부학을 기형론적 관점이 아니라
진화생물학적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하여
몽고주름을 잘라내거나 제거하는 개념이 아니라
눈머리 연부조직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진화 변형이전의 구조로
가능한 되돌리는 방향으로 재배열하여
눈머리 아이라인을 수평적으로 회복, 노출시키면서
앞트임, 윗트임 효과를 얻고
쌍꺼풀형성에 적합한 해부학적 환경을
회복 유도하는 개념의 수술입니다
눈꺼풀진화이론을 적용한 데볼루션윗트임을 통해
변위, 변형된 눈머리 주위의 안륜근, 내안각인대, 섬유조직의 재배열을 통해
눈머리를 덮고 있던 연부조직이 상방으로 해소되도록 유도하면
피부나 연부조직의 절제없이 내안각의 원래 모양을 회복하고
눈머리 가로방향, 45도 방향의 적절한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내안각성형술은
진화 변형이전의 수평적 아이라인을 회복하고
눈머리를 온전히 노출시키는 효과 뿐만 아니라
쌍꺼풀이 상실되는 진화 변형 과정에서 변화된 눈머리 해부학적 구조를
의도하는 쌍꺼풀 구조 형성에 적합하도록
개선하는 수술이므로
의학적으로 동양인의 쌍꺼풀수술에 있어서
필수적인 한 부분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인식론적 오류인
몽고주름 관념(epicanthus idea)이 퇴출되고,
몽고주름교정술(epicanthoplasty)이 아니라
데볼루션 원리가 적용된
내안각성형술(devolutionary canthoplasty)이
통합적으로 쌍꺼풀 수술과정에 포함되어야만
그동안 쌍꺼풀 수술이라 통칭되던
동양인 눈꺼풀성형술(Asian blepharoplasty)이
비로서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