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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트임 고민중이라면~ 몽고주름에 대한 이해가 우선!

by 권봉식 2016. 10. 21.

앞트임 고민중이라면~
몽고주름에 대한 이해가 우선!
- 트임성형외과 -

 

 

 

 

 

동양인의 경우 눈머리를 덮고 있는 몽고주름때문에
앞트임 이라고도 불리는 내안각성형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안각성형술(=앞트임)을 통해 만족스러운
윗트임임 포함된 앞트임결과를 위해서는
동양인의 눈꺼풀 특성인 눈머리 몽고주름
(Mongolian fold or Epicanthal fold)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몽고주름?
(눈구석주름=내안각췌피=부내안각=덧눈머리)

우리가 현재 몽고주름으로 부르는 명칭은
독일의사임 Ammon에 의해 1831년에 Epicanthus라 학술명명되었으며
동양인에 존재하는 측면으로 인하여
Monglian fold 라고 불리기도 한것에 유래합니다.

서양인에서는 선천성 기형질환 시에 주로 나타나며 지금까지
의학적 몽고주름(Epicnathus)은 쌍꺼풀의 부재와 함께
동양인의 해부학적 특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정상 동양인의 눈꺼풀에서 지시하여 보면
위치적으로 아래 그림 A와 B 부분에 해당됩니다

 

 

 

 

실제로 A와 B부분에 연속되어 나타나는 주름구조
(Dr. Ammon이 논문상에 기술한 눈과 코사이의 피부의 augenwinkel falte, 안각주름)는
동양인에게 해부학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Ammon은 동양인의 눈머리 구조와 선천성 기형상태에서
나타나는 병리학적 주름들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못하여 후대 학자들까지 혼동을 초래하였습니다.

Ammon은 동양인의 눈머리 구조도 정확히 관찰하지 못하였는데
그의 논문에 기술되어 있듯이 많은 동양인을 직접 자세하게 관찰한 것이 아닌
당시 1800년대 중반에 독일에 발간되어 있던
동양인에 대한 문헌상의 그림 삽화와 글에 주로 의존하여
논문을 기술하였습니다.

Ammon은 내안각 자체의 변형과 주름을 가진 동양인의 실제
눈꺼풀을 잘못 이해했던 것입니다.

 

 

 

Ammon이 주로 활동한 시기는
시대적으로 현대생물학적의 근간인 다윈의 진화론이 발표되었던
1859년 이전의 시기였지만 당시에도
동양인의 눈꺼풀을 서양인 눈꺼풀의 변형된 형태로 이해하려는
관점과 주장이 있었습니다.
당시 학문적 논쟁에서 동양인의 눈꺼풀에 대한
기형론적 관점에 개념이 우세하였던 결과로 인하여
잘못 정착된 초기 개념이 고정관념화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Epicanthus와 더불러 Ammon 이 피부 기형으로 명명한
Epiblepharon은 원래 아래와 같은 의미였습니다.

"Epiblepharon은 Epicanthus와 동일한 것으로
plica epiblepharica
즉, 윗눈꺼풀을 과하게 덮고 잇는 피부 과잉(hautuberfluss)이다.
epiblepharon의 발생과 증상은 epicanthus와 상당히 비슷하다.

이 두가지는 주름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그 차이가 있을 뿐이다.

 

 

 

동양인의 눈꺼풀은 단지 환경에
맞게 적응, 변형되는 과정에서 안구를 주위환경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쌍꺼풀 구조가 변형 혹은 상실된 것입니다.

쌍꺼풀 구조를 형성하는 눈꺼풀 올림 근육의 연장섬유(levator expansion)에 의하여
지지되던 눈꺼풀 조직이 진화변형과정에서 하방으로 흘러내리면서
연부조직이 눈꺼풀 아이라인을 덮는 구조가 형성된것이라 보아야 하며
그중 내안각 형태를 변형시키면서 과도하게 하방으로
흘러내린 눈머리 부분의 연부조직과 내안각 자체의 하부에 생성된
피부주름을 모호하게 몽고주름이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Ammon의 1831년 기형론적 몽고주름 논문 이후
몽고주름 원인과 실체에 관한 의학 연구 문헌들은 대부분 몽고주름을
쌍꺼풀과 상관없는 독립된 구조물로 보고 기형론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기술한 추정들이 었기 때문에 몽고주름 뿐만 아니라
동양인의 눈꺼풀을 해부학적으로 올바로 이해하는데도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몽고주름의 개념을 바로잡는 것은 동양인의 눈꺼풀 해부학을
바로 잡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동양인 쌍꺼풀수술에 적용되는 해부학적 원리를
올바로 이해할수 있게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해부학적 이론 (눈꺼풀진화이론, Evolution Theory of Eyelid)을 적용하면
동양인의 변형된 눈머리 구조(몽고주름)와 쳐진 눈꺼풀을
하나의 연속된, 변형되었지만 정상적인 눈꺼풀구조로 파악해야 하며
내안각성형술(=앞트임)과 쌍꺼풀수술을 통합된 하나의 수술로 이해하고
시술해야 해부학적으로 완전한 동양인 눈성형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앞트임 트임성형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