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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로 졸려보이는눈을 해결하자!

by 권봉식 2014. 7. 28.

안검하수?

 

 

안검하수는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인 외상으로 인해서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하여 한쪽 또는 양쪽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해서 눈꺼풀이 내려와 흐릿한 이미지를 주게됩니다.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눈꺼풀이 내려와있어 졸린것처럼 보이고 시야확보를 위해서 보상적으로 이마근육을 들어올려서 눈을 뜨기 때문에 과도하게 눈썹이 올라가있고 이마에 주름을 생기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범위의 눈꺼풀은 눈동자의 갈색부분에 1-2mm걸쳐 있어야 하지만 안검하수증이 있는 경우에는 눈꺼풀이 내려와있어 정상적인 범위보다 동공을 가리게됩니다. 한쪽눈만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도 많은데 눈이 짝짝이로 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될 수 있습니다.

한쪽만 안검하수인 경우 양쪽다 안검하수인 것보다 대칭을 맞추기가 오히려 더 까다롭습니다.

심한경우 눈매교정술을 진행하면 수술 직후에 눈이 덜감기게되어 잘때 눈을 뜨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눈이 감기게됩니다.

쌍꺼풀이 만들기 싫은 경우라면 안검하수 교정만 할 수 있으나 아주 작은 정도의 속쌍꺼풀은 만들어지게됩니다.

 

 

눈이 편하고 또렷하게 떠지면서 눈동자가 적절하게 노출되어야만 시야확보가 충분하도 눈빛도 선명해보입니다.

눈꺼풀에 이루어지는 눈성형수술은 눈꺼풀의 원래 기능인 눈을 뜰때 충분하게 눈동자가 노출되는것이 중요하며 눈동자 노출을 충분하도록 하는 것은 기능적으로 이마를 쓰지 않고도 눈이 편하고 선명하게 떠진다는것을의미하며 미용적으로는 눈의 세로폭이 충분하게 확보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쌍꺼풀라인의 형태나 크기도 눈성형할때 중요한 요소이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은 눈이 편하고 선명하게 떠지고 다른사람이 볼때 밝은 눈빛이 되도록하는것입니다.

과거에는 안검하수증이 있는 경우만 교정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보다 선명한 눈매를 위해서 쌍꺼풀수술을 할때 눈매교정의 개념을 도입하여 선명한 쌍꺼풀라인과 밝은 눈빛을 표현하고있습니다.

 

 

 

 

 

윗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가리는 정도에 따라서 눈매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안검거근의 기능에 갈려있고 미용적으로 매우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며 정상적인 눈인 경우 편한하게 정면을 볼 때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윗 부분을 1-2mm정도만 덮게됩니다.

이보다 더 덮는 경우는 눈이 졸려보이며 또렷하지못한 이미지를 주게됩니다. 2mm이상 눈동자를 덮는 진성안검하수는 일반적인 쌍꺼풀만 수술하게되면 또렷하지 못한 눈동자위에 높고 약한 쌍꺼풀라인이 나타나므로 아름다운 눈과는 거리가 있게됩니다.

이런 진성안검하수의 경우 쌍꺼풀수술만 하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눈매교정술이 동반되어야 하며 상안검거근의 기능이 적절하게 회복되어야만 선명한 쌍꺼풀라인과 초총한 눈매가 될 수 있습니다.

 

눈뜨는 근육의 근막인 상안검거근을 절제하거나 봉합사로 묶는 눈매교정술은 길이를 단축하는 수술입니다.

상안검거근을 단축시키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으며 상안검거근에 절개를 하지 않고 안검판을 묶어서 단축시키는 방법과 상안검거근을 일부 절제하고 단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중등도 이상의 안검하수를 교정할수 있으며 안검거근의 기능이 너무 약한 경우에는 시야확보를 위해서 기능적인 측면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만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범위의 안검하수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상당히 흔하게 나타납니다.

아이라인의 높이가 눈동자 경계아래 1-2mm에 정상적으로 위치하지만 그 위로 흘러내린 경우 눈꺼풀살에 의해서 눈동자가 더욱 가려져 보이게되는데 눈뜨는 근육은 문제가 없으나 홑꺼풀눈의 처진 피부로 인해서 안검하수로 보이는 경우를 가성안검하수라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피부절제를 포함한 절개법쌍꺼풀과 매직앞트임수술로 눈동자를 적절하게 노출시켜주면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가성과 진성은 구별되어야만 하며 안검하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눈성형전문클리닉에서 정확한 평가와 진단을 받을후 적절한 시술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